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병역논란' 휩싸였던 김무열, 훈련병 중대장 선발 눈길

입력 2012-10-28 15: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병역논란' 휩싸였던 김무열, 훈련병 중대장 선발 눈길


배우 김무열(30)이 훈련병 사이에서 중대장으로 선발돼 눈길을 끈다.

28일 소속사 프레인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열이가 훈련병 중대장을 맡았다. 김무열답다'는 글로 김무열의 근황을 전했다. 훈련병 중대장은 훈련병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훈련을 받는 동안 동료 훈련병 대표로 중대를 통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김무열은 2010년 생계유지 곤란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병역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진행된 병무청 재조사 결과 심사 당시 김무열은 병무청의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모든 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백이 증명됐는데도 김무열은 '며칠 내에 군 입대를 하겠다. 개인적으로 떳떳하지만 더 이상 구설에 오르기 싫다'며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2003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한 김무열은 영화 '작전' '최종병기 활' '은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