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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방귀 소리에 부부관계까지 들린다? '헉'

입력 2013-03-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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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소리에 부부관계 소리까지 들린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범죄 예방 토크쇼 '우리는 형사다'에서는 이웃 사이에 벌어지는 범죄를 주제로 다뤘다.

서울지방경찰청 김수진 형사는 "소음정보시스템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발소리, 망치소리, 악기 소리 순으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심지어 방귀소리와 부부관계 소리까지 들린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층간 소음으로 빚어진 이웃간의 갈등이 방화나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 김 형사는 "경비실을 통해 조정하거나, 경찰 지구대 또는 이웃사이센터(1661-2642)에 신고 하는 방안도 있다"고 조언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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