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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통' 식탁문화부터 바뀌어야…'밥상머리 유머'

입력 2012-07-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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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밥상머리에서 유머도 교육을 해야한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한국종합예술학교의 교수이지 토킹스피치의 대표 신상훈 대표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Q. '밥상머리 교육' 중요한가?
- 3세 아이, 식사 중 배우는 단어가 1000개, 그런데 단어 많이 알면 문제 해결 능력도 뛰어나다.

Q.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할 방법은?
- 함께 식탁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밥을 먹는데 당연했는데 요즘에는 TV 켜놓거나 밥을 먹을때 대화는 하지 않고 잔소리를 해서 아이들은 이 식탁을 모면하려 밥을 빨리 먹는다. 그러면 비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식탁에서 유머를 함께 하셔야 한다.

Q. 식탁에서는 어떤 유머를 해야 하나?
- 식탁 위 반찬을 이용해 재미있는 퀴즈내기를 해라. 예를 들면 '로스앤젤레스 가는 가수 비를 네 글자로 하면?' '버섯 중에 팽팽 돌아가는 버섯은?' '김 중에 하얀색 김은?' 등이 있다.

Q. 식탁에서 사용할 유머교육방법은?
- 단어를 이용한 게임을 해라 예를 들면 '음식 이름을 이용해 삼행시 짓기'를 들 수 있다. 유머는 자녀에게 좋은 교육이다.

● 식탁 유머교육을 위한 Tip 3
첫째, 식탁으로 놀러와~
둘째, 대화의 달인~
셋째, 유머를 향한 무한도전~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시면 식탁이 밝아지고 가족의 행복이 찾아옵니다. 요즘은 웃기는 사람이 리더이다. 상대가 웃었다는 것은 내 마음과 통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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