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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경 가자"…다음 달 4~9일 여의도 봄꽃축제 열린다

입력 2023-03-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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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8일 시민들이 서울 여의서로 벚꽃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해 4월 8일 시민들이 서울 여의서로 벚꽃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오늘(17일)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1.7㎞ 구간과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입니다.

축제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한 방향으로만 제한적으로 열렸습니다.

개막행사는 다음 달 4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퍼레이드와 시민맞이행사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축제에는 전시, 아트마켓, 푸드마켓 등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영등포 음식점과 관광사업체 할인 행사인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도 진행됩니다. 세일 페스타 기간은 4월 1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입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문화재단과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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