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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와인 한 잔, 정자 질 높여…'남성에게 좋아요'

입력 2012-07-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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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와인 한 잔, 정자 질 높여…'남성에게 좋아요'

'신의 물방울'로 불리는 와인이 정자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용일 코넬 비뇨기과 원장은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와인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토코페롤 등 와인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정자의 질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불임인 분들이 한 잔 정도 마시면 수태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분석이 있다"고 전했다. 또 와인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성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는 적정량을 마셨을 때의 이야기. 박 원장은 "술 한 잔은 한 병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와인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출연해 유용한 생활건강 정보를 제시하는 JTBC '닥터의 승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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