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남자 윈드서핑 RS:X 13·14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미 확보하고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요트 조원우 선수는 오늘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곤 기분 좋게 물에 빠졌습니다.
조원우 선수, 뭉쳐야 찬다 출연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시안게임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단 얘기도 했었죠.
[뭉쳐야 찬다2 : 몸이 가벼워야 하기 때문에 제가 이래 봬도 한 10kg를 뺀 상태입니다. {지금 뺀 상태야?}]
그런데 여기서 10킬로그램을 더 빼 출전했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윈드서핑 RS:X 종목의 마지막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