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욕, 28개월 만에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벗는다

입력 2022-09-08 07: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이번에는 미국 뉴욕주로 가 볼 텐데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던 의무화 조치가 풀렸다고요?

[기자]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7일)부터 뉴욕주에서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했던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28개월 만에 조치입니다.

흔히 뉴욕시라고 부르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에는 1천500만 명 정도가 사는데, 지하철과 버스를 탈 때 마스크 없이 탈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택시 이용 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치가 '뉴욕주지사가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그래도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너무 피로했는데 잘됐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