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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강경준-이원석, 장신영 두고 일촉즉발…결국 배신?

입력 2013-04-15 08:20

강경준의 파혼과 결혼 선언 뒤 장신영 이원석에게 고백

복잡한 인물 관계와 새로운 스토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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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의 파혼과 결혼 선언 뒤 장신영 이원석에게 고백

복잡한 인물 관계와 새로운 스토리 예고

'가시꽃' 강경준-이원석, 장신영 두고 일촉즉발…결국 배신?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 김가람)이 장신영(제니퍼 역)을 두고 강경준(혁민 역)과 이원석(서원 역)이 강하게 대립하며 새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제니퍼에게 관심을 보이는 서원에게 혁민이 경고를 날리고 이에 대해 서원이 반발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죽마고우이자 제니퍼가 과거 세미였던 시절 강간미수와 살인미수를 함께 저지른 후 입을 맞춰 무마한 절친한 관계다.

게다가 혁민은 대기업의 후계자로, 서원은 잘나가는 검사로 활약하며 서로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다 절대적인 지원군 역할을 했던 사이였다.

하지만 제니퍼가 혁민과 수지(정지윤 분)의 관계를 갈라놓고 혁민의 마음을 빼앗은 후 서원에게 “처음부터 많이 끌렸다”고 고백을 하면서 서원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

“내 약혼녀를 만나려면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지”라며 거들먹대는 혁민에게 서원이 대놓고 반감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동맹 관계가 깨질 상황에 닥치고 말았다.

제니퍼의 활약 덕에 태강그룹의 기밀 검찰에 넘겨 배신자로 몰렸던 남준(서도영 분)과 관련된 사건이 어느 정도 묻히고 남준이 진궁그룹의 현회장(김경숙 분)에게 합류하면서 복수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수지를 임신시키고도 파혼을 선언한 혁민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 수지의 어머니 현회장과 남준이 손을 잡으면서 태강그룹을 몰락시키려는 뜻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혁민과 서원의 내분 외에도 강회장(김병춘 분)의 외도에 대해 민여사(차화연 분)가 강한 분노를 드러내면서 제니퍼의 작전들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혁민이 갑자기 돌변, 파혼을 선언하고 제니퍼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고 남준의 이중 생활이 밝혀지면서 한차례 격변기를 가졌던 ‘가시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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