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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심사 마친 유아인, 마약 질문에…"후회하고 있다"

입력 2023-05-24 14:30 수정 2023-05-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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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오늘(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오늘(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는 오늘(24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증거 인멸 관련해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고, 밝힐 수 있는 모든 진실 그대로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유씨는 '마약한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느냐'는 물음에 "후회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유씨는 오늘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유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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