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2024 총선
선거 뉴스
투∙개표 현황
4.10 공개 예정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수입차 시장, BMW 뜨고 벤츠 지고
입력 2012-02-07 06:03
수정 2012-02-07 06:47
양사간 격차 갈수록 커져..BMW, 적기출시·가격경쟁력 강점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양사간 격차 갈수록 커져..BMW, 적기출시·가격경쟁력 강점
수입차 시장에서 BMW와 벤츠의 판매 격차가 갈수록 벌어져 BMW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는 반면 벤츠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2만3천293대를 팔아 단일 브랜드로는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월에만 2천347대를 팔았다.
BMW코리아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54.7%나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점유율이 24.8%에 달한다. 지난달에 팔린 수입차 4대 중 한대는 BMW인 셈이다.
반면 BMW의 경쟁 브랜드인 벤츠는 국내에서 갈수록 입지가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벤츠 수입법인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BK)는 작년 판매 목표를 2만여대로 설정했으나 물량 밀어내기에도 불구하고 1만9천534대로 마감해 결국 BMW와 3천759대의 차이를 보였다.
2010년 754대였던 판매 격차가 더욱 커진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첫달 판매량이 대량의 시승차 구입분까지 합쳐도 1천330대에 그쳤다. 실적이 작년 동기보다 24.0%나 줄어들면서 아우디(1천148대)와 폴크스바겐(1천119대)에도 바짝 쫓기는 형국이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은 작년 연간 실적이 1만345대, 1만2천436대로 벤츠보다 각각 9천여대, 7천여대가 적었지만 올해 1월에는 벤츠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더구나 BMW코리아는 이달 중 벤츠의 주력 모델중 하나인 C클래스의 경쟁 차종인 신형 3시리즈의 판매에 나설 예정이어서 벤츠 측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3시리즈 풀 체인지 모델은 고급형은 4천850만원대, 일반형은 그보다 낮은 가격대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벤츠 C220 CDI와 C200은 판매가격이 5천만원 이상이다.
이처럼 독일을 대표하는 양대 브랜드인 BMW와 벤츠의 판매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BWM가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적기에 신차를 출시해왔고 가격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수입차 업계의 한 전문가는 "벤츠의 경쟁력이 타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진 근본적 이유는 MBK의 왜곡된 지배구조"라며 "신임 CEO가 벤츠 본사에서 국내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입한 능력있는 인물로 알려진 만큼 업계에서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MBK는 독일 본사가 51%, 최대 딜러인 화교재벌 레이싱홍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고유가 영향 … 수입차도 소형이 인기
자동차 '가격 파괴'… 고급 사양 빼고 브랜드·성능 그대로
[카톡] 새롭게 변신한 '국산·수입 SUV' 승차감 전격비교
[스페셜 리포트] 도요타 자동차 아키오 사장 … '뉴 캠리' 띄우려 깜짝 방한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