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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영화관 총기난사범 집 전체가 '거대한 폭탄'

입력 2012-07-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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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영화관 총기 난사범 제임스 홈스의 아파트가 거대한 무기고나 다름 없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홈스의 74㎡ 크기의 아파트 내부에 30 개의 수제 폭탄과 38 리터의 휘발유가 있었다며 원격 조종 소형 로봇을 집안으로 투입해 폭발물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폭발물들이 건물 한 채를 날려버릴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콘트롤박스를 수거해 버지니아주 FBI 본부로 보내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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