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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토크] 박 대통령 이라면? "최명길과 밥 먹겠다"

입력 2013-11-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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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는 한 주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모았던 뉴스의 주인공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선정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임기 중 첫 시정연설을 했다. 여야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 새누리당은 기립하고 박수갈채를 보냈고, 민주당은 입장할 때만 기립했으며, 통합진보당은 침묵 시위를 했다.

시정연설이 끝난 후 정국은 더욱 꼬여만 갔다.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특검'을 주장하며 장외로 나간 상황. MC 정관용은 '역지사지 토크' 코너에서 '내가 박근혜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이가영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는 "탤런트 최명길을 청와대로 초청해 밥을 먹겠다"고 답했다.

이가영 기자는 "최명길을 직접 본적이 있는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보다 정치감각이 좋다. 또한 대중적으로 스킨십이 좋다"며 "김한길 대표는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하면 막후 야합처럼 느껴지거나 말이 안 통할 수 있다. 최명길은 부드럽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좋은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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