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우리 대표팀이 밝은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멋진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응원전도 화제가 됐죠.
[차준환/피겨 대표팀 : {응원 순위는 몇 등일까요?} 아우 당연히 1등이죠. 저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해인/피겨 대표팀 : 제가 맡은 캐릭터가 병아리였는데, 다들 노랑노랑하게 귀엽게 입은 거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빵 터졌던 기억이 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인지 차준환과 이해인은 시즌 베스트급 점수를 냈고요.
전체 성적에서 3위 일본을 1점 차로 눌렀습니다.
(화면출처 : I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