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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카메라] 두 후보 어색한 만남…박수 소리 신경전?

입력 2012-10-09 16:58 수정 2012-10-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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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전국여약사대회

박근혜 후보 입장

문재인 후보 입장

피할 수 없는 만남?

어색한 만남에 악수까지…

누가 봐도 참 어색한 광경

'눈빛 교환도 되도록이면…'

같은 곳 이지만 다른 곳을 바라보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와~" "짝"

"박수소리가 작습니다!!!"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리가 작아?'

작은 박수소리 때문에 인사도 2번 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와~""우와~""짝" "짝짝짝" "짝짝짝"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오늘은 건강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다" "건강이 먼저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님께서 바쁜 일정이 있어서"

결국 자리를 먼저 일어서는 박근혜 후보

'어색한 건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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