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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탄도미사일 고도 60㎞·600㎞ 비행…중대한 도발 행위"

입력 2022-09-25 11:13 수정 2022-09-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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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 탄도미사일.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5일) 아침 6시 53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습니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면서 "이를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6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한 번에 발사한 뒤 113일 만입니다. 북한은 올해 탄도미사일 17차례, 순항미사일은 2차례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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