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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혐의 상당 부분 인정…공범 도피시키려 한 적 없다"

입력 2023-05-24 11:03 수정 2023-05-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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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런 적 전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유씨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유씨는 '공범을 도피시키려고 했다는데 사실인가' '혐의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물음에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공범 도피 시도한 적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유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가지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유씨는 대마 투약만 인정하고 나머지 네 종류의 마약류 투약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유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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