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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부 생존자, 아베·하시모토에 망언 항의 서한

입력 2013-06-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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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부 생존자들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망언에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80~90대의 고령자인 위안부 생존자 3명이 베이징 법률사무소를 통해 지난 3일 주중 일본대사관과 오사카시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아베 총리가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 역사를 뒤집는 망언을 내뱉고 하시토모 시장도 2차대전 여성 희생자인 위안부를 능멸해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또 다시 상처를 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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