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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집앞에 CCTV 설치 "문자로 욕 보내지마!"

입력 2012-06-12 13:23 수정 2012-06-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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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집앞에 CCTV 설치 "문자로 욕 보내지마!"


배우 소유진이 스토커로 보이는 사람의 집착때문에 집 앞에 CCTV까지 설치했다.

소유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집앞에 CCTV 설치! 말로 안되니 이제 어쩔 수 없다. 왜 밤에 집 앞에서 현관문 앞에서 얼쩡거리는 거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경찰을 불러도 또 오고 질린다. 여기저기 헛소리 그만하고 그만 따라 붙으세요. 제발. (이거 보고 왜 그러냐고 문자로 욕보내지마. 난 이름 말 안했음)'이라고 분노했다.

트위터 내용으로 보아 최근 소유진에게 문자를 보내며 집 앞에서 기다리는 광팬이나 스토커가 붙은 듯하다. 일부에서는 팬이 아니라 소유진을 괴롭히는 사람 아닐까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

네티즌들은 '연락을 하는 거 보면 친분이 있는 사람인가?' '요즘 사생팬들 무섭다더니 심각하네' 'CCTV까지 설치할 정도라니… 맙소다'라고 경악했다.

소유진은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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