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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 사고 탑승객, 보잉사 상대로 소송 제기

입력 2013-07-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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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 피해자 83명이 16일 시카고법원에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고가 비행기 자동속도조절장치인 오토 스로틀의 고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사고 직후 탈출 과정에서 슬라이드가 제대로 펼쳐지지 않았고 안전벨트도 말썽을 일으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송을 맡은 법률회사 '리벡 로 차터드' 측은 피해자들이 며칠 내로 아시아나 항공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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