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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해법' 화학무기금지기구, 노벨평화상 영예
입력 2013-10-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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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은 시리아 화학무기 해체작업을 이끄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에 돌아갔습니다.
OPCW는 지난 8월 1천여 명이 희생된 시리아의 독가스 참사 이후 화학무기 전면폐기라는 외교적 해법을 끌어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탈레반의 총격을 받은 후 기적적으로 살아난 10대 여성교육 운동가,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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