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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산불 진화율 82%…1200여명 투입해 밤샘 진화

입력 2023-03-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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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3시쯤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 2단계가 발령돼 인력 1200여 명이 긴급 투입된 가운데 오늘 아침 7시 기준 진화율은 82%로, 약 800m의 불길이 남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40대 주민이 태우고 남은 난로 재를 처리하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화대원 1명이 떨어진 돌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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