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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입력 2017-03-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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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여부 결론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오늘(2일) 재판관들은 최종 변론 이후 두 번째 비공개 평의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6~7번 가량의 평의를 거치게 되면 탄핵 결론이 윤곽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이처럼 탄핵 시계가 흔들림없이 흘러가고 있지만, 대통령 측은 탄핵에 흠집을 내려는 여론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삼일절 친박집회를 자화자찬하면서 오늘은 친박계 핵심 의원과 대통령 대리인 등이 국회에서 탄핵반대 토론회까지 열었습니다. 탄핵 선고까지 앞으로 남은 열흘 동안 탄핵 정당성을 훼손하는 여론몰이와 헌재에 대한 위협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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