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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50% 급증…선진국에서도 '생계형 범죄' 판친다

입력 2012-08-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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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생활고에 따른 생계형 범죄가 많은 절도범죄는 2001년 약 18만건에서 2010년에는 27만 건으로 50%나 늘었습니다.

이런 생계형 범죄가 느는 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기불황 여파로 선진국에서도 이런 범죄가 판을 치는 겁니다.

[곽대경/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생계형 범죄는 경제적인 불경기를 맞이해서 최소한의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그런 생각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전세계에 공통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서 발생하는 그런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대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이런 폐지나 재활용품을 훔쳐가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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