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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빌라왕' 수십채 보유 20대 사망…세입자 피해 속출

입력 2022-1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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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등에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여 채를 보유하던 20대 송모 씨가 지난 12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씨가 임대보증금 보증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보유한 주택 중,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50여 채로 알려졌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속출하고 있고, 이들이 돌려받아야 할 보증금 규모가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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