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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해 피의자 3명 구속영장 신청…강도살인 등 혐의

입력 2023-04-01 21:46 수정 2023-04-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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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밤 발생한 강남 아파트 납치살인 사건.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강남 역삼동의 아파트 앞에서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했다. 이들은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노리고 기다렸던 것으로 CCTV 등 확인 결과 드러났다.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지난달 29일 밤 발생한 강남 아파트 납치살인 사건.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강남 역삼동의 아파트 앞에서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했다. 이들은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노리고 기다렸던 것으로 CCTV 등 확인 결과 드러났다.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경찰이 서울 강남 아파트 납치살해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남 아파트 납치 살해 피의자 3명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6분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대전광역시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묻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30세 피의자 A씨를 오전 10시45분에, 36세 피의자 B씨를 오후 1시15분에 각각 경기도 성남시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날 35세 피의자 C씨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3명이 피해자를 2~3개월 전부터 특정해 노렸다며 계획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피해자의 암호화폐, 즉 코인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자백한 데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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