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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출근길 5호선 지연 발생"

입력 2022-10-17 09:38 수정 2022-10-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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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페이스북 캡처〉〈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페이스북 캡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7일) 아침 7시 3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1-1 승강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9차 탑승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무책임하고 부당한 차별을 멈추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장애인권리예산과 권리입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외쳐달라"고 말했습니다.

시위로 5호선은 출근길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아침 8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 구간에서 진행되는 전장연 지하철 타기로 인해 5호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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