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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7% 돌파 목전 JTBC 올해 첫방 최고 시청률

입력 2022-1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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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재벌집 막내아들'이 기대작 면모를 입증했다.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회는 전국 6.1%, 수도권 6.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2년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호평 속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송중기(윤현우, 진도준)는 순양의 개에서 막내아들로 회귀, 약 80분에 가까운 분량을 반전으로 수놓았다.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 송중기(윤현우)는 고졸 특채 출신에 집안 배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 그럼에도 순양그룹에서 에이스로서 두터운 신임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어떠한 거절도, 질문도, 판단 없이 순양가를 위해 몸 바쳐 일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위기에 빠졌다. 순양 마이크로라는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를 발견했고 비자금 6억 달러 회수 임무 작전의 완수 직전 총살을 당했다.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던 결정적 순간 1987년으로 회귀가 됐다. 순양그룹 이성민(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주 진도준으로 다시금 눈을 뜬 것. 과연 그가 어떠한 방식으로 진도준의 삶을 살아갈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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