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광화문광장 응원 대비해 대중교통 늘리고 연장 운행"

입력 2022-11-24 19:40 수정 2022-11-24 19: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을 위한 중계화면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리응원을 위한 중계화면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시간으로 오늘(24일) 밤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과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응원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지하철 열차를 늘려 운행하고 광화문광장 근처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46개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을 광화문 출발 기준 새벽 12시 30분으로 연장합니다.

또 시민들이 모여 거리가 혼잡할 수 있어 응원전이 끝날 때까지 광화문 광장과 가까운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임시 폐쇄합니다.

이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는 모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합니다.

 
〈사진=서울시 제공〉〈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지하철 2·3·5호선 상·하선을 각 2회씩 모두 12회 횟수를 늘려 운행합니다.

또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 등 광화문광장 근처 4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소보다 4배 이상 늘린 53명을 배치합니다.

승강장 혼잡도에 따라 필요하면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광화문 일대 공공자전거(따릉이)나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 반납과 대여는 불가능합니다.

공공자전거 반납·대여가 일시 중단되는 곳은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종로구청 옆, 광화문역 등 8곳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광화문광장 구간 반경 700m 이내에서 반납이 금지됩니다.
 
〈사진=서울시 제공〉〈사진=서울시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