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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성큼 다가와 포근…제주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7-03-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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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11시에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지고요, 또 대규모 집회와 행진도 예정되어 있죠.

긴장감이 감도는 아침이지만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봄 날씨 이어질텐데요. 오늘(1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일은 14도, 일요일에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들이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제주에서는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호남 지방은 아침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오를 수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도 일겠는데요.

한편, 서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은 0.2도, 청주 1.3도, 부산 4.6도 가리키고요.

낮에도 역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3도, 부산 14도, 최남단 마라도 14도가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포근한 봄 날씨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다소 크겠습니다.

또 기온이 오르면서 요즘 미세먼지도 기승이니까요. 건강관리 잘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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