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류 반대 결의안' 단독 처리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결의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는 세슘이 나와 논란이 되자, 일본 도쿄전력은 뒤늦게 바다 밑 토양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바가지 상술 부른 '자릿세 폭탄'[김모 씨/축제 상인 : 마감하자, 마감해. 2600(만원)에 30% 얼마야.]
바가지 음식값으로 논란인 한 지역 축제에서 자릿세를 얘기하는 장면이 JTBC 취재진에게 포착됐습니다. 자릿세는 총 매출에 30%에 달하는데, 상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내는 자릿세 때문에 음식도 부실해진다"고 말했습니다.
3. 너도나도 가격인하 '백기'라면값을 내리란 정부 압박에 다음달부터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 제품들의 가격이 13년 만에 내려갑니다. 과자 새우깡 가격도 내리면서 다른 업체들의 가공식품 가격도 잇따라 내려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