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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외교장관, 55분 회담 종료…박진 "관계개선 노력"

입력 2022-09-20 06:59 수정 2022-09-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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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자관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자관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외교 수장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진 외교장관은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50여분간 회담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 가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담 분위기를 묻자 "좋았다"라며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진 외교장관(오늘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9일(현지시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자관 회담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진 외교장관(오늘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9일(현지시간)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자관 회담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우리 대통령실에선 유엔 총회기간 한일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상회담 합의 사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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