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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탄핵 기각설을 기각하다

입력 2017-02-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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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소셜라이브 3회에는 JTBC 정치부 오대영 기자와 안나경 앵커, 임경빈 팩트체커가 출연해 '탄핵 기각설을 기각하다'를 전해드립니다.

요새 탄핵 기각설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헌법연구관들을 통해 헌법재판관들의 의향을 파악했더니 재판관 8명 가운데 두 명은 탄핵 기각 쪽으로 마음을 먹었고, 한 명은 흔들린다는 겁니다.

하지만 팩트체크팀은 그런 설이 헌법재판소의 결정 과정 구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한 이야기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밝힙니다. 흰 칠판에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 오대영 기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 8명의 재판관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결정문에 그 이유와 기각 인용 여부를 반드시 적도록 법이 바뀌었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지금은 구속수감돼 있는 김기춘 당시 국회법사위원장이 추진해 입법을 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결국 팩트체크팀은 탄핵 기각설이 청와대에서 퍼뜨린 '서동요'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과 함께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탄핵 기각설을 기각한다." (2017년 2월 13일 방송)

본 하이라이트 영상 외에 소셜라이브 전편은 JTBC 페이스북(바로가기☞ www.facebook.com/JTBCstandforyou)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JTBC소셜라이브는 매주 월·화·목 뉴스룸이 끝나고, 9시25분 페이스북으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뉴스룸'입니다. 손석희·안나경 앵커와 기자들의 생생하고 핫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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