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배우 진희경, JTBC '맏이'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3-08-22 09:09 수정 2013-08-23 18:19

첫 방송: '꽃들의 전쟁' 후속, 9월 중순 예정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첫 방송: '꽃들의 전쟁' 후속, 9월 중순 예정

배우 진희경, JTBC '맏이'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진희경이 JTBC '맏이'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TBC 주말연속극 '맏이'(연출: 이관희, 극본 김정수)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이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 드라마.

진희경은 '맏이'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오남매를 맡아 키우게 되는 팔자 사나운 '김은순'역을 맡았다. '은순'은 느닷없이 맡게 된 부모 없는 조카 오남매를 가엾게 여기다가도 취하면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어린 '영선'(유해정)을 상대로 한탄하는 인물. '이실'(장미희)과 결혼한 '이상남'(김병세)과 내연관계에 있다.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진희경의 드라마 출연은 2011년 11월 종영한 '포세이돈' 이후 약 2년 만이다. 진희경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작품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맏이'는 '전원일기'에서 함께했던 이관희 감독과 김정수 작가가 약 20여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 '황태자의 첫사랑' '위기의 남자' '육남매' 등을 연출한 한국 드라마의 거장 이관희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으며, '한강수타령'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엄마의 바다'등 가족애가 담긴 따뜻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정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맏이' 제작진은 지난 7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오남매의 아름다운 성장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윤정희, 오윤아, 재희, 장미희, 유해정, 노정의, 오재무 등이 출연한다. '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9월 중순 방송.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그녀의 신화' 김정훈, 최정원-손은서 사이에서 방황? '마녀사냥',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 노브라(?) 유혹 분석 신동엽 "방송국 회의실에서…" 사내 연애 스토리 공개 민지영, 불륜 딱 걸려 '국민 불륜녀' 명성 '더못참'에서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