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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고 집으로' 귀경 정체…부산→서울 6시간 50분

입력 2013-09-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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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데요. 바깥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날씨가 이상하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이상기후가 마치 정상인 것 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9월 19일 '정관용 라이브' 뉴스의 현장부터 시작합니다.

귀성, 귀경 차량 많다고 하는데요. 도로공사 연결해 현재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기자]

이 시각 고속도로 이용하기 많이 어렵습니다.

어디로 이동해도 정체는 감안하셔야 겠는데요.

정체는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니 가급적이면 오늘은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요금소 기준으로 6시간 50분은 예상하셔야 겠습니다.

경기권과 충청권 모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속도가 내려가고 있는데요.

중부고속도로 정체가 빠르게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나마 상황이 낫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는 잘 확인하고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쪽으로 서울 요금소부터 죽전, 기흥부터 남사까지 계속 정체가 되고 있고요. 안성부터는 천안까지 41km 구간 길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쪽으로는 충청권 일대 거의 지나기 어렵다고 보셔야 겠고요. 경북 지역은 동대구부터 금호 일대로 속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서울로 이동하는 길, 지금 정체가 빠르게 풀리고는 있지만 거의 다 충청권, 경기도 할 것 없이 곳곳으로 정체가 따르고 있고요. 반대 남이쪽으로도 충청권 경기, 계속 속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쪽도 충청권도 어려운데요. 당진부터 서평택까지 밀리고 있고, 반대 목포쪽으로는 총 50여 km 구간 속도가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비봉에서 서해대교까지는 가장 길게 밀리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경기권 이동이 많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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