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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남경필 "대통령 물러나지 않아…비박 후퇴 안타까워"

입력 2016-1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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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의 직격인터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남경필/경기도지사 : 새누리당의 4월 퇴진론 이해할 수 없어. 대통령, 왜 국회에 퇴진 일정 떠넘기나. 박 대통령, 결코 물러나지 않을 수도 있어]

Q. 박 대통령 퇴진, 가능성 없어졌나?
[남경필/경기도지사 : 대통령과 친박의 약속 믿을 수 없어. 비박의 탄핵 후퇴, 안타까울 뿐. 탄핵이 질서있는 정권이양. 탄핵에 돌입해야 퇴진이 기정사실화. 탄핵 실패하면 여의도가 '혁명당할' 것. 4월 퇴진론, 친박 수뇌부에서 나왔을 것. 민주당 지도부의 무책임함 현 사태 불러와. 국가 혼란 막기보다는 대선만 생각]

Q. 서청원 정계 은퇴, 왜 필요한가?

Q. 새누리당, 해체해야 하는 이유는?
[남경필/경기도지사 : 박근혜 정권 탄생의 책임지고 해체해야. 새누리당 해체하고 새로운 대안 필요. 서청원, 정치인들 줄세우고 회유 협박]

Q. 거국내각 총리직 제의 받는다면?
[남경필/경기도지사 : 법적으로 총리직 맡을 수 없어. 도지사로서 탄핵 정국 잘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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