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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이수근, JTBC 레바논 전 중계에 전격 투입

입력 2012-06-12 09:34 수정 2012-06-12 16:01

'대한민국 VS 레바논 월드컵 최종 예선' 오늘 밤 7시 30분 JTBC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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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레바논 월드컵 최종 예선' 오늘 밤 7시 30분 JTBC 생중계


축구광 이수근, JTBC 레바논 전 중계에 전격 투입



특별 게스트, 경기 분위기 돋구는 '앞잡이' 역할로 이수근이 12일 JTBC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방송에 전격 투입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상류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수근은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레바논 경기 현장에 등장, 제3의 진행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당초 이수근의 예정된 역할은 객원 해설위원. 제작진은 축구광으로 널리 알려진 이수근에게 박찬 캐스터, 신문선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수근 본인이 "그럴만한 자격이 없다. 공동중계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리"라며 극구 사양했다.

따라서 이수근은 경기 시작 전까지 중계팀과 나란히 자리해 축구 팬의 입장에서 신문선 해설위원에게 질문을 던지며 이날 경기의 의미와 분위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경기 전 진행을 맡고 본 경기 시작 직전 관중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앞잡이' 역할인 셈이다.

이수근은 연예인 축구단인 'FC 죽돌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1박2일' 등을 통해 발군의 축구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근호 등 많은 전 현직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깊은 친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JTBC는 한국-레바논 전을 경기가 끝나고 2시간 후인 밤 12시에 재방송 해 생생한 현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그 외 재방송은 13일 오전 7시 40분, 그리고 오후 1시에 편성되어 있으며 J Golf 채널에서도 13일 오전 6시와 17일 오전 2시에 재방송 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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