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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유영진 노래, '아니다' 싶을 때 있다"

입력 2013-11-08 01:44 수정 2013-12-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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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SM 작곡가 유영진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2013 가요계 저작권 순위 공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 공개된 저작권 순위는 1위 박진영(12억 784만원), 2위 조영수(9억 7385만원), 3위 테디(9억 467만원), 4위 유영진(8억 3648만원), 5위 지드래곤(7억 9633만원)순이었다.

박지윤은 "SM은 왜 가수들을 작곡가, 작사가로 안 키우는 분위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가수는 노래와 퍼포먼스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이수만의 마인드다. 우리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SM에서 유영진과 켄지의 벽을 넘을 수 없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SM 가수로 유영진의 곡이 아직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솔직히 가이드 버전을 들었을 때 '어떡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사실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도 소녀시대가 불러서 잘 된 거지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고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이에 김구라는 "티티마 이런 그룹이 불렀으면 안 됐을 수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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