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한국시간 오늘(24일) 밤 10시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23일 밤 카타르 도하 시내 수크 와키프에서 한국 취재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우루과이 축구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JTBC 취재진과 마주친 우루과이 축구 팬들은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곧 한국과 우루과이의 첫 경기가 앞둔 것을 의식한 듯 행운을 빈다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카타르 도하의 수크 와키프는 전통시장 등이 있는 도하 중심가입니다.
이곳에선 여러 나라의 축구 팬들이 거리에서 각국의 응원을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