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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수돗물에서 발견…최근 12세 소년 사망

입력 2013-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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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수돗물에서 발견…최근 12세 소년 사망


'뇌 먹는 아메바'

'뇌 먹는 아메바'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클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남동쪽에 위치한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의 상수도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뇌 먹는 아메바'는 따뜻한 민물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먹는 아메바'는 보통 코를 통해 인체에 침입해 뇌 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치사율을 거의 99%에 육박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최근엔 물미끄럼틀을 탄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

'뇌 먹는 아메바'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뇌 먹는 아메바? 약도 없나?" "뇌 먹는 아메바 감염 방법 알 수는 없나?" "뇌 먹는 아메바 치사율이 저렇게 높을 수 있나?" "뇌 먹는 아메바 우리나라엔 아직 소식 없나?"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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