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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김희애, 달콤한 키스로 이성재 청혼 수락

입력 2012-04-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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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격' 김희애, 달콤한 키스로 이성재 청혼 수락


'아내의 자격' 김희애, 달콤한 키스로 이성재 청혼 수락


'아내의 자격' 김희애가 이성재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11일 방송된 JTBC '아내의 자격' 13회에서 윤서래(김희애)는 김태오(이성재)의 청혼을 때가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전 남편 한상진(장현성)이 아들 한결(임제노)를 못 만나게 하는 행동을 취하자 태오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

김태오는 자신이 미리 구해놓은 집으로 윤서래를 안내했다. 신이 난 태오가 집안 곳곳을 소개하자 서래는 "임대차보호법 확인했냐. 근저당 같은 건 없냐"고 꼼꼼히 따져 물었다. 태오는 서래가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 줄 알고 "잘못했나. 내가 너무 나갔나?"라며 초조해 한다. 하지만 서래는 이내 웃음을 띤 얼굴로 태오에게 키스한다. 그제야 마음을 놓은 태오도 서래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기뻐했다.

한편, 서래-태오 커플이 행복한 앞날을 꿈꾸는 사이 서래를 타박하던 전 시댁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시어머니 진수애(남윤정)는 인터넷 도박으로 거액의 빚을 졌고, 시누이 한명진(최은경)은 남편의 두 집 살림을 까맣게 모르는 상황. 여기에 상진은 회사에서 ‘집적남’으로 낙인 찍힐 위기.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아내의 자격'이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사랑에 빠지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은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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