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인터넷 도박 빚 고민 20대 회사원 자살

입력 2012-07-26 09: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5일 오전 7시2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고리 3ㆍ4호기 공사 기숙사에서 모 건설회사 소속 이모(26)씨가 숙소 화장실 출입문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회사동료 장모(2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이씨가 오전 6시까지 출근을 하지 않아 숙소에 가보니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인터넷 도박으로 7천만원의 빚을 졌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성범죄 전력 30대 남성, 학원 강사로 청소년 상담 "남편에 불륜 알리겠다"…1억원 갈취 40대 영장 배우 김정민 음란 동영상, 알고보니… 서울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20명 부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