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팀 경기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희(오르쪽에서 두 번째), 손연재(맨 오른쪽), 이다해(왼쪽에서 두 번째), 천송이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5~6일 열린 개인종합 예선 및 팀 경기 결선에서 165.715점으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170.783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중국(163.450점)이 차지했다. 시상대에서 한국(시상대 왼쪽)과 우즈베키스탄(시상대 가운데), 중국 대표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인종합 예선을 통과한 손연재(1위)와 김윤희(9위)는 7일 오후 개인종합 결선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IB스포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