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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박 대통령, 특검·특위 입장 분명했어야"

입력 2013-1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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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오늘(18일) 시정연설에 대한 민주당 반응 듣죠.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Q. 민주당, 대통령 시정연설 맹비난
- 박 대통령께서 시정연설 하신 것에 대한 입장을 공표했다. 창조경제에 대한 구상이 구체적 밑그림이 없다. 핵심 구상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또한 복지공약 이행 등 구체적 방향이 없다는 것은 아쉬움이 있다. 특위와 특검에 대해서는 입장 변화의 뉘앙스를 풍겼다. "정치의 중심은 국회이다. 야당의 사안에서 여야가 합의한다면 존중하겠다"고"했는데 단순 립서비스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중적으로 해석되지 않게끔 분명했어야 한다고 본다.

Q. 대통령 '여야 합의 존중' 발언
- 시정연설뒤 여야의 대변인들이 특위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했는데 대통령과 여당의 의견이 다른 것인지, 혼란을 부추기는 것인지 이해 안 간다.

Q. 시정연설 뒤 민주당 대응은?
- 여야가 합의하려면 새누리당이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라고 비춰질 수 있는데 진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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