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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경색정국, 리더십 탓" "강경파의 문제"

입력 2013-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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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시청자 전화참여 주제 '풀리지 않는 정국, 여야 지도부의 리더십 부족이 문제냐, 당내 강경파라 문제냐' 여기에 대한 의견 여쭤봤죠. 첫 번째 전화입니다.


[구정우/서울 강남 : 지도부 러더십 문제이다. 정국 풀어나갈려면 다수당인 여당에서 대통령과 독대를 해서라도 원인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대통령이 고집을 부린다 할 지라도 다수당의 지도부에서 가서 풀어야 한다.]

[오승민/광주 광역시 : 강경파가 문제다. 박 신부의 개인적인 생각을 여당이 너무 꼬투리를 잡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야당의 경우 계파간 갈등 때문에 지도부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5769'번 쓰시는 분께서는 "강경파가 문제다. 황우여 김한길 대표가 역량이 없어서 얼음 정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회담을 열어서라도 협의를 모색하고 있다. 오히려 여야 강경파들이 내 이익만을 쫓고 있는 것이 문제다. 강경파들은 내뜻을 좀 줄이고 상대방의 목소리를 귀 기울어야할 필요가 있다"

'6929'번 께서는 "대통령이 문제다. 국정원 사건이 풀리면 다 풀릴 것 같은데, 아직도 저 문제 하나 가지고 이러고 있지 않나. 결국 대통령이 문제다" 이런 의견 주셨습니다. 전화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눈이 좀 내렸습니다. 지금도 내리고 있죠? 점점 더 벌어지는 여야간 갈등의 골을 좀 메워주는 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리하죠. 내일 3시에 다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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