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코인 리스트' 수상한 28명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납치 살해 사건의 피해자가 코인 시세 조종과 관련한 소송을 위해서 수집한 증거 가운데 공무원과 언론인, 보좌관 등 스물 여덟 명의 이름과 P코인 수량이 적혀있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P코인 사업에 도움을 주고 이에 대한 대가로 코인을 지급한 건 아닌지 의심 되는 명단 입니다. 실제로 명단에 나온 공무원이 코인 회사 측에 정부 공문을 보낸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2. 이익 96% 감소 "반도체 감산"삼성전자의 1분기 이익이 1년 전보다 96% 줄었습니다. 수조 원대의 반도체 적자가 크게 영향을 미친 걸로 보이면서 삼성전자는 25년 만에 반도체 생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3. 중국서 택배로 온 '마약 음료'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배포된 '마약 음료'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 음료가 중국으로부터 배송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마약 음료' 를 나눠준 네 명은 다 검거했지만 공범이 중국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