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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연팀 태우고 가다 타이어 터져…1명 사망

입력 2016-09-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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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진주에서 필리핀 공연팀을 태운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졌습니다. 부산 기장면에선 등산객 1명이 말벌에 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상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합차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오른쪽 뒷바퀴는 심하게 찢어졌습니다.

어젯(24일)밤 10시 5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독산터널 근처에서 회색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필리핀 국적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중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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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에 있는 지게차 제조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게차 2대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 1억 7천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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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여성을 물에서 건져 올립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다리에서 40대 여성 용 모씨가 스스로 뛰어내렸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응급조치를 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투신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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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선 60대 남성 등산객이 산초 열매를 따다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소방헬기에 구조됐지만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동 중 쇼크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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