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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해맞이 인파 "새해 소원은…" 첫 해 뜨자 환호

입력 2014-0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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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포항 호미곶에서 해가 뜬 모습 보셨는데요. 서울의 해돋이 모습도 한번 볼까요?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밝은 태양이 떠올라 2014년 첫 번째 날을 맞은 서울을 비추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해가 뜰 것으로 예고됐던 시간이 조금전인 오전 7시 47분이었는데요.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태양의 모습이 보이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시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거나 올해 세운 목표를 떠올리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때문인지 서울 인근 해돋이 명소엔 수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 곳 하늘공원을 찾았는데요.

시민들은 한강과 어우러진 일출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새해 첫 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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