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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의회, '위안부 망언' 하시모토 문책 결의안 제출

입력 2013-05-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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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시의회가 위안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에 대한 문책 결의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합니다.

오사카 시의회의 자민, 민주, 공산당 계열 의원들은 하시모토 시장이 위안부 망언으로 시정을 크게 혼란시켰다며 뼈를 깎는 반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문책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의원 외에 제 2당인 공명당 성향 의원들도 찬성할 뜻을 보여 결의안은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시모토 시장이 소속된 제 1당인 오사카유신회 의원들은 문책결의안에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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