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주연작 '조선미녀삼총사'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성 3인조 현상금 사냥꾼의 활약을 다룬 퓨전사극. 세 명의 현상금 사냥꾼이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지원과 가인·강예원이 출연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세 여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가운데 위치한 하지원을 중심으로 양 쪽에 가인과 강예원이 포즈를 잡고 있다. 80년대 국내 극장용 만화영화 포스터처럼 단순하게 영화의 내용을 설명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1월 개봉예정이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