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톡톡입니다.
포르투갈 전의 주심이 그렇게 엄하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영상 확인해보시죠.
볼을 걷어내려다가, 어 이건 일부러 찬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단호하게 퇴장입니다.
이렇게 불만을 표시하자 또다시 퇴장!
폭발한 양팀 선수들, 한바탕 붙었고요.
테요 주심, 10장의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1경기에 3장의 옐로카드를 준 적도 있는데요.
우리 선수들, 내일(2일)은 없다는 마음이겠지만 주심의 성향도 잘 살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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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말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신을 믿지만,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조명이 말썽이네, 다시!]
[어떤 사람들은 신을 믿지만,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메시를 믿는다고!!!!!]
메시의 팬을 인터뷰하는 이 사람.
브라질의 기자인가요? 조명이 꺼지자,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데 꺼지고 또 꺼지고 이걸 8번이나 되풀이합니다.
방송국이라면 이런 사고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데요.
알고 보니 정식 방송은 아니라고 합니다.
코미디 작가가 웃기려고 만든 온라인 콘텐트라고 하네요.